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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우레시노-다케오-후쿠오카

아이와 우레시노 & 다케오 여행 #4: 다케오 맛집 다케오 버거

by mangoking 2020. 6. 21.

2018.03.02.

 

다케오 시립 어린이 도서관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차에 올랐습니다. 

폭풍검색 결과 후하빠의 소울푸드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

 

다케오 버거 (TKB Award TAKEO Burger)

느낌 있다

 

작은 가게지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다케오 버거입니다. 

재밌는 칠판부터가 취향을 저격하며 기대감이 상승!

한글로도 적혀있는 걸 보니 한국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재밌는 칠판 간판
내부도 칠판과 미국식 펍 분위기

 

빠삭한 감자튀김
TKB 버거와 치즈버거 주문
사이즈가 좀 작긴 했지만 맛은 굿!! 가격도 적당!!

 

거~참 나도 한입 합시다!

 

솔직히 다케오에서 햄버거를 먹게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소위 시골에 가까운 소도시라 뭔가 좀 더 일본스러운 음식만을 생각했었죠. 

검색을 해도 식당이 많지 않았는데 딱 눈에 띄었던 TKB 다케오 버거!

분위기도 좋고 작은 규모지만 일본 식당 특유의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간격과 직원의 친절함. 

맛도 모스버거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훨씬 맛있습니다. 

상을 받은 TKB 버거는 패티가 무려 멧돼지고기라고 하는데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식사 후, 다케오를 떠나 우레시노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쇼핑 겸 마트 구경하고,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돌아오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호텔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고 휴식. 

우레시노에서의 마지막 밤이 저물어 갑니다. 

 

다음엔 꼭 엄청 큰 녹나무 보러 가자!!

 


 

다음 이야기:

 

아이와 우레시노 & 다케오 여행 #5: 후쿠오카 호시노 커피 텐진점 END

2018.03.03. 우레시노 호텔 카스이엔에서 마지막 조식 후, 부모님은 추후 일정을 위해 다른 숙소에 내려 드린 후, 우리 가족은 우레시노를 출발하여 후쿠오카로 향하였습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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