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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시노2

아이와 우레시노 & 다케오 여행 #2: 우레시노 온천호텔 카스이엔 2018.03.01. 호텔 카스이엔 (華翠苑) 지난 번 우레시노 방문에서는 해밀턴 호텔이라는 개화기식 건물로 지어진 곳에 머물렀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우레시노인데 해당 호텔 온천이 공사 중이라 바로 근처의 카스이엔 호텔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을 주었는데 그때 참 깨끗하고 좋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난방과 보온이 불안한 료칸보다는 현대식 호텔이 머물기 좋은 것 같습니다. 카스이엔은 다다미 객실이 있어 아직 걷지 못하는 아이가 놀기에도 좋은 료칸식 호텔이었습니다. 객실 온천 식사 우레시노의 온천호텔 카스이엔은 여러 모로 안심이 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깨끗한 로비, 객실은 물론, 어딜가나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편리하게 이용하였네요. 유명한 우레시노의 .. 2020. 6. 19.
아이와 우레시노 & 다케오 여행#1: 출발 / 우레시노 맛집 온천두부 소안 요코초 2018.03.01. Prologue 연휴를 앞두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마침 부모님은 일본 우레시노에 골프 여행을 떠나신다고 합니다. 이미 호텔과 라운딩 모두 예약을 끝내신 상황. 따라가고 싶은 마음에 집에 도착하기 무섭게 폭풍검색을 했더니 빠듯하게 남은 항공권 상황. 재빨리 후야의 컨디션 체크! 신속한 가족회의를 통해 우레시노 여행이 가결되었습니다! 이미 여행한 우레시노이지만 이번엔 무려 입니다!! 지난 후야의 첫 해외여행, 도쿄 여행에서 독감에 걸려 발목만 잡았던 후하빠. 이번엔 착실히 계획하고 컨디션을 관리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 우레시노-다케오-후쿠오카 여행, 출발~!!! 언제나 신나는 여행의 시작.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는 신바람과 긴장감이 혼합된 묘한 기운이..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