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1.
호텔 카스이엔 (華翠苑)
지난 번 우레시노 방문에서는 해밀턴 호텔이라는 개화기식 건물로 지어진 곳에 머물렀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우레시노인데 해당 호텔 온천이 공사 중이라 바로 근처의 카스이엔 호텔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을 주었는데 그때 참 깨끗하고 좋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난방과 보온이 불안한 료칸보다는 현대식 호텔이 머물기 좋은 것 같습니다.
카스이엔은 다다미 객실이 있어 아직 걷지 못하는 아이가 놀기에도 좋은 료칸식 호텔이었습니다.
객실
온천
식사
우레시노의 온천호텔 카스이엔은 여러 모로 안심이 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깨끗한 로비, 객실은 물론, 어딜가나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편리하게 이용하였네요.
유명한 우레시노의 온천수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건물 옥상에 위치한 노천탕에서 조용한 우레시노의 시내를 내려다 보며 향긋한 특유의 온천향을 맡으면 피로가 싹 날아갑니다.
특히 식당에서 서빙을 하시는 직원분과 방을 정리해 주시는 직원분께서
아이까지 항상 꼼꼼히 챙겨주시고,
또 직접 쓰신 한글 메모까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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