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오2 아이와 우레시노 & 다케오 여행 #4: 다케오 맛집 다케오 버거 2018.03.02. 다케오 시립 어린이 도서관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차에 올랐습니다. 폭풍검색 결과 후하빠의 소울푸드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 다케오 버거 (TKB Award TAKEO Burger) 작은 가게지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다케오 버거입니다. 재밌는 칠판부터가 취향을 저격하며 기대감이 상승! 한글로도 적혀있는 걸 보니 한국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솔직히 다케오에서 햄버거를 먹게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소위 시골에 가까운 소도시라 뭔가 좀 더 일본스러운 음식만을 생각했었죠. 검색을 해도 식당이 많지 않았는데 딱 눈에 띄었던 TKB 다케오 버거! 분위기도 좋고 작은 규모지만 일본 식당 특유의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간격과 직원의 친절함. 맛도 모스버거.. 2020. 6. 21. 아이와 우레시노 & 다케오 여행 #3: 다케오 시립 어린이 도서관 2018.03.02. 여행 이틀째 날, 부모님은 원래 계획하신 골프 라운딩을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하시고. 우리가족은 지난 방문 때 좋은 인상을 받았던 다케오로 향합니다. 차를 타고 국도로 3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우레시노에서 가까운 다케오 시. 지난 여행에서는 수령이 천 년이 넘은 거대한 녹나무를 감상하고, 다케오 시립 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당시에 도서관 옆에 한창 공사중인 건물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케오 시립 어린이 도서관 (武雄市図書館) 지난 번 소개한 대로 다케오 시립 도서관은 낮은 이용률과 감당이 안되는 비용 등으로 운영에 큰 위기를 겪었지만, 서점 프랜차이즈 츠타야의 성공적인 리모델링으로 현재는 다케오 시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2020.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