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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벳푸-오이타 "우끼우끼!"

일본 벳푸-오이타 우끼우끼 여행 #5: 오이타 파크 플레이스 쇼핑몰 END

by mangoking 2019. 4. 17.

190302: Day 3

여행 둘째날 오후 시간을 보내려고 큰 기대없이 갔다가 생각보다 재미가 좋아서, 

다음날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2박3일 중 이틀이나 행차했던 파크 플레이스 쇼핑몰. 

 

파크 플레이스 쇼핑몰 오이타 (Park Place Oita)

생각보다 큰 규모였고, 파크 플레이스 쇼핑몰 외에 다른 쇼핑센터도 주위에 있었다. 

아가짱혼포, HMV, 유니클로, 나에겐 익숙치 않은 많은 브랜드들. 

스타벅스의 처음 보는 메뉴

그리고 여행의 꽃, 게임센터. ​

몬스터헌터 카페
파오우르무 파르페
북을 울려라!!

신나게 쇼핑하고, 놀다보니 어느새 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 

오이타 공항으로.. 

렌터카를 반납하고 정말 작은 국제터미널이 있는 공항으로 향했다. 

 

Epilogue

헐레벌떡 준비한 여행이었지만, 

많이 성장한 아들의 모습에 뿌듯하기도 기특하기도 했다. 

몸이 무거운 와이프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아마도 둘째 출산 전 마지막 해외여행을 즐겼으리라. 

음식과 숙소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조금 먼 미래의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힘을 내야 겠다.

다음 여행은 +1인 이니까 체력도 더 길러야 겠다. 

 

일본 오이타 벳푸 우끼우끼 여행, 성공적으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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