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02: Day 3
여행 둘째날 오후 시간을 보내려고 큰 기대없이 갔다가 생각보다 재미가 좋아서,
다음날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2박3일 중 이틀이나 행차했던 파크 플레이스 쇼핑몰.
파크 플레이스 쇼핑몰 오이타 (Park Place Oita)
생각보다 큰 규모였고, 파크 플레이스 쇼핑몰 외에 다른 쇼핑센터도 주위에 있었다.
아가짱혼포, HMV, 유니클로, 나에겐 익숙치 않은 많은 브랜드들.
그리고 여행의 꽃, 게임센터.
신나게 쇼핑하고, 놀다보니 어느새 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
오이타 공항으로..
렌터카를 반납하고 정말 작은 국제터미널이 있는 공항으로 향했다.
Epilogue
헐레벌떡 준비한 여행이었지만,
많이 성장한 아들의 모습에 뿌듯하기도 기특하기도 했다.
몸이 무거운 와이프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아마도 둘째 출산 전 마지막 해외여행을 즐겼으리라.
음식과 숙소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조금 먼 미래의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힘을 내야 겠다.
다음 여행은 +1인 이니까 체력도 더 길러야 겠다.
일본 오이타 벳푸 우끼우끼 여행, 성공적으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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