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30:
J양과 헤어진 후,
다시 친구 B군과 만나 이케부쿠로로 향했다.
이곳에서 일본친구 S군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
S군을 만나 B군을 소개하고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철판요리 카몬테이 이케부쿠로점
이것저것 치켜서 철판 위에 올려 익혀 먹는 철판요리집.
다양한 메뉴를 시킬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호르몬은 한국식이 더 맛있다는 S군.
지난번 한국에 왔을 때 한국식 곱창구이 집에 데려가 줬더니 너무나 잘 먹더라.
2차는 S군이 골라놓은 아이리쉬 펍.
외국인도 많고 안주도 제대로 서양식 펍 느낌이 났다.
1300미리 맥주 타워도 한잔씩.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가 뒤섞인 기분좋은 술자리.
아쉬웠지만 S군의 막차시간에 맞춰 자리를 마무리 해야했다.
이날 지하철에서 잠이 들어 택시를 타고 다시 돌아가야 했다는 S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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