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4.
상상양떼목장과 편백숲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낸 후 숙소인 남해 아난티로 향합니다.
도중에 다랭이마을에서 남해의 절경을 즐기고 커피도 한잔 마십니다.
남해 다랭이 마을 (가천마을)
다랭이라는 말은 가파른 경사에 층층이 지어진 계단식 논의 남해식 표현입니다.
원래 이곳 마을의 이름은 가천마을인데 이제는 다랭이마을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해진 듯 합니다.
꽤 넓직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이를 뛰어넘는 방문차량의 숫자..
그래도 운 좋게 자리를 찾게 되어 다랭이마을의 풍경과 함께 차 한잔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랭이 마을을 지나는 도로 변에 위치한 "지금, 여기" 라는 카페에 들어가 더위를 식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카페에 주차공간이 있었는데 괜한 발품을 팔았네요.
이곳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커피 한잔과 부산과는 확연히 다른 남해의 바다를 충분히 즐긴 뒤 다시 차에 오릅니다.
다음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남해여행 #3: 남해 아난티 리조트
남해 아난티 리조트 남해의 서편 끝에 위치한 아난티 리조트. 웰컴 하우스에서 체크인을 하고 따로 떨어진 객실로 가서 짐을 내립니다. 객실 남해 아난티 리조트의 객실은 생각보다 넓었고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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