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탐나8 남아공 여행 #2 죠스를 마주하다, 샤크 케이지 140113: 남아공에서 첫 일정. 우리가 남아공을 선택한 큰 이유인 백상아리 체험. 케이프타운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간스베이 (Gansbaai)라는 곳에서 배를 타기 때문에 아침 일찍 움직였다. 케이프타운 카페 네오 (Cafe Neo) Beach Rd. 에 머문 나흘동안 매일 아침 왔던 곳.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와 아침식사를 하였다. 친구와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 똑같은 재료를 빵에 끼워 먹느냐 따로 먹느냐의 차이였다. 케이프탐나 여행사의 사장님을 만나 케이프타운을 출발했다. 케이프타운 > 고든스베이 (Gordons Bay) 추정경로. 서퍼들을 위해 상어의 출현빈도와 마지막 출현날짜 등을 표시한 알림판. 상어가 있긴 있나보다. 돌산이 많아 무척 이국적이었던 어딘가. 회색의 돌과 푸른 풀이 어우러져 .. 2016. 11. 2. 남아공 여행 #1 출발, 케이프타운 140111~12: 퇴사 후, 몸과 마음이 모두 고달팠던 2014년의 시작. 무기력함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고자 떠난 남아공. 백수였기에 가능했던 빠른 여행준비. 불과 한달 전에 여행지를 정하고, 검색을 시작해서 항공편, 숙소 등 모든 일정을 예약. 친구 S와 함께 떠났던 남아공 여행의 시작. 인천 > 베이징 > 요하네스버그 > 케이프타운 장장 26시간의 비행. 베이징 공항: 중국 여행사 직원의 어리숙함, 백인 장애인 아주머니를 휠체어에서 일으켜 세우는 무대포 정신을 볼 수 있었다. 베이징 공항의 음식은 정말 맛이 없었다. 어쩌다 보니 생전 처음 보는 인천에서 영어선생님을 한다는 마이클 (Michael Roy Nelson) 이라는 친구와 같이 밥을 먹었다. 베이징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 15시간의 비행... 2016. 11. 1. 이전 1 2 다음